핵심요약
"2026년에 약 3만2천명 가량의 학위과정 유학생 유치가 가능"
"국내 인력부족 산업을 고려한 외국인 인력양성 교육체계 마련"
스마트이미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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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의 외국인 학위과정 유학생 수가 지난해에 비해 9.8% 늘어나며, 증가 추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2022년 고등교육통계' 분석을 통해 지난 4월 1일 기준 전체 전문대학 외국인 유학생 수는 학위과정 9905명, 연수 과정 4554명 등 총 1만 4512명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학위과정생과 연수과정생이 1명 이상 재학 중인 103개교와 47개교의 평균 유학생 수는 각각 96.1명과 96.8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133개 전문대학을 기준으로 한 평균 유학생 수는 학위과정에 74.4명, 연수과정에 34.2명이다.
 
특히 학위과정 유학생 수는 최근 6년 동안 연평균 35.9% 증가하고 있어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2026년에는 약 3만2천명 가량의 유학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외국인 유학생을 단순 입학자원 확보 방안으로만 보지 않고 일반대학과 구분된 전문대학의 유치 전략을 통해 정부의 인구정책과 국내 산업 인력양성 계획과 연계해 전문대학만의 역할을 구축하고, 국내 인력부족 산업을 고려한 외국인 인력양성 교육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학 소재 지역산업 관련 분야, 정주형 체류자격(E7비자) 전환 가능 여부를 고려해 외국인 유학생 전담학과 전공을 개설하고 진로지도 학과 전문화를 통해 지역 발전과 산업인력 양성에 기여하는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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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종환 기자 cbs200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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