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이르면 올해 말에 유치원과 어린이집(보육기관) 통합을 추진하는 기구가 설치될 예정이다.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중장기 보육기본계획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이 제1차관은 "유보통합이라는 과제를 남겨두고 있고 여기에 대해서는 저희(보건복지부)하고 교육부가 서로 협의를 하고 있다"며 "12월쯤 유보통합추진단도 만들어서 서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유보통합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로, 앞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는 2025년부터 유치원과
그로잉맘(대표 이다랑)은 부모를 위한 온라인 육아 분석, 상담 서비스 플랫폼 ‘그로잉맘’의 가족 기질 분석 서비스를 전면 온라인화한다고 밝혔다.‘기질 육아’ 및 ‘가족 기질 분석’의 상표권·특허를 보유한 그로잉맘은 최근 기질 분석 1만건 돌파와 함께 그동안 지류 배송을 통해 진행했던 가족 기질 분석을 온라인으로 검사부터 결과 보고서 발행까지 가능하도록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이를 통해 국내 최초로 부모, 자녀의 기질을 함께 검사·분석해 구성원별 기질 특성을 바탕으로 일상적인 육아부터 많은 부모가 어려움을 느끼는 훈육, 놀이, 학습
마을극단 아이들이 그동안 준비한 공연 ‘마녀의 꿈’을 선보였습니다.마을극단 아이들은 극단 아띠가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 장돌 뱅뱅뱅’의 교육프로그램을 위해 모집한 연극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의 모임입니다. 마을극단 아이들은 총 10회의 연극교육을 하고 공연 발표회를 준비, 장돌 뱅뱅뱅 세 번째 이야기에서 공연을 선보이려 했으나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으로 발표회를 영상으로 제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이에 마을극단 아이들 한 명 또는 두 명씩만 모여 각자의 연기를 영상으로 촬영하고 편집해 공연을 만들었습니다. 코로
신구대학교(이숭겸 총장)가 위탁 운영하는 성남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우리급식소를 자랑합니다!’ 동영상 공모전에서 선정된 급식소의 위생관리 노하우를 동영상으로 배포했습니다.위생관리 노하우 동영상은 △식재료 유통기한 관리법 △올바른 보존식 관리법 △조리도구 등 소독법 △조리실 청결관리 노하우 등을 주제로 총 5편으로 구성됐으며 급식소에서 위생관리를 실천하는 내용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이 동영상은 성남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급식소에 모두 배포됐으며 성남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한편 이
은 ‘부모교육 주치의’로 통하는 영재교육 전문가인 임서영 소장의 신간 도서입니다. 임서영 소장은 수많은 현장 강의와 상담을 통해 최신 육아·교육 콘텐츠를 풍부하게 쌓아온 육아 전문가입니다. 이 책은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겐 단비 같은 힐링 메시지, 내 아이를 영재로 키우고 싶은 엄마들에겐 소중한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특히 ‘인공지능’이라는 키워드로 인공지능과 함께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야 할 지금의 초등학생들을 키우는 엄마에게 필수 도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 아이를 진정
■ 영재교육연구소 소장 임서영이 걸어가는 교육의 길 남을 통해 얻는 자신에 대한 믿음, 자존감 “아이가 말을 할 때 눈치를 보면서 말꼬리를 흐려요. 사람들이 반응하지 않으면 주눅이 들어서 그 다음부터는 아예 입을 꾹 닫아버리더라고요. 자존감이 낮은 건가요? 어떡하지요?”부모들은 혹시 내 아이가 ‘자존감 낮은 아이’는 아닐지 걱정이 많다. 미국의 의사이자 심리학자인 윌리엄 제임스는 자존감(Self-esteem)이란 말을 처음 사용하면서, “자존감이 떨어지면 우울증·대인기피증 등이 생길 수 있고 극단적으로 자살을 선택할 수도 있다”는
■ 영재교육연구소 소장 임서영이 걸어가는 교육의 길 인사 습관이 사회성의 기본이다 “공부 잘하는 아이보다 친구 많은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어요.”이것이 요즘 엄마들의 바람이다. 형제자매 없이 외동으로 자라는 아이가 많다 보니 행여 성격이 내성적이거나 사회성이 떨어져 외톨이로 지낼까 봐 그것이 걱정이다. 사회가 점점 발달할수록 사람들은 개별화가 되고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벽이 점점 높아지고, 사람들은 높아진 벽 안에서 각자 외롭고 불안한 상태로 살아간다. 이러한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이 ‘소통’이며,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살아가는
■ 영재교육연구소 소장 임서영이 걸어가는 교육의 길 공정한 어른, 공정한 사회가 ‘공정한 아이’를 키운다. 아이의 고민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시작된다. 이전에는 가족을 비롯해 접촉하는 모든 사람들이 아이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작은 일에도 관심 가져주고, 왕자처럼 공주처럼 대접해 주었는데 학교에 갔더니 20명 중 한 명으로 취급받게 된 것이다. ‘특별한 대접’과 ‘일 순위’에 익숙했던 아이는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수업 시간에 세 아이가 동시에 손을 들고 “저요!” 하고 외쳤을 때 선생님이 한 명 한 명 순서를 정해 발표를
■ 영재교육연구소 소장 임서영이 걸어가는 교육의 길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주의력’이다. “우리 아이는 산만해요” 라고 말할 때, 과연 이 아이는 집중력이 안 좋은 것일까 주의력이 안 좋은 것일까? 사실 집중력과 주의력을 구분해서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처음 시작한 일을 끝맺지 못한 채 산만하게 관심이 이동한다는 공통점은 있지만, 집중력과 주의력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집중력(the power of attention)이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몰두하는 것’을 말한다면, 주의력(the power of conce
■ 영재교육연구소 소장 임서영이 걸어가는 교육의 길 아이가 아주 재미있다고 할 때 ‘그만!’ 하라고 한다. “우리 아이는 집중력이 얼마나 좋은지, 어떨 때는 한 시간이 넘도록 꼼짝 않고 한 가지에 푹 빠져 있어요. 문제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그렇다는 거죠. 그 외의 것은 건성건성이에요.”육아 관련 커뮤니티에 종종 올라오는 고민이다. 엄마로서는 아이가 다양한 분야에 골고루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는데, 바람과 달리 아이는 오로지 자기가 관심을 갖는 분야에서만 편식을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에 함정이 있다. ‘한 가지에 푹 빠
■ 영재교육연구소 소장 임서영이 걸어가는 교육의 길 인성 교육이 첫 번째다 ― 아이의 인성교육은 타이거 맘처럼 ‘부모’가 되는 일은 뭐 하나 쉬운 것이 없다. 너무 작고 여려서 어떻게 만져야 할지 조심스럽던 아이를 키워 이젠 쿵쾅쿵쾅 제 맘대로 뛰어다닐 정도가 되었지만, 어리면 어린 대로 크면 큰 대로 역시나 부모 노릇은 어렵다. 아이의 몸과 마음을 돌보고 키워내는 것은 물론 사회성, 자립성, 이해력, 표현력, 학습능력 등까지 일일이 가르쳐야 하니 말이다. 생후 36개월까지 가장 중요한 것은 애착 형성이다. 이 시기에 만들어진 애착
■ 영재교육연구소 소장 임서영이 걸어가는 교육의 길자신과의 경쟁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힘, 그릿(GRIT)‘요즘 아이들’은 성장도 빠르고 머리도 똑똑하다. 매스컴에 소개되는 영재들은 수학, 과학은 물론이요 음악, 미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출한 재능을 자랑한다. 반면 참을성, 끈기, 지구력처럼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고 조절하는 영역은 점점 퇴보하고 있다.그래서 영재교육연구소에 찾아와 상담하는 부모님들 중 상당수가 “우리 아이는 참을성이 없고, 어렵거나 힘들다 싶으면 쉽게 포기해 버려요” 하는 고민을 안고 있다.삶의 경험이 적
■ 영재교육연구소 소장 임서영이 걸어가는 교육의 길“영재요? 운동 잘하는 아이가 똑똑해요.”영재교육연구소를 찾는 부모들의 바람은 한결같다. 내 아이가 공부 잘하고 똑똑한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는 것. 그래서 ‘아이를 위해’ 어떤 것부터 가르쳐야 할지가 궁금한 것이다. 과연 엄마가 궁금해 하는 것과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일치할까?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흔히 지(知)·덕(德)·체(體)를 손꼽는다. 순서대로라면 지식이 첫 번째요 도덕이 두 번째 그리고 건강이 세 번째다. 그러나 나는 체·덕·지로 순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이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아 전문 전시회인 ‘2019 서울 국제 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2019년으로 44회를 맞은 ‘유교전’은 학습, 교육 프로그램부터 문구, 완구, 유아용품까지 유아동 산업계의 이슈와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아·아동 전문 전시회입니다. 미래엔은 해당 전시회에서 단독 부스를 마련해 미래엔 에듀의 초등 참고서와 미래엔 아이세움의 베스트셀러를 직접 구경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고용노동부(차관 임서정)는 10월 30일(수)에 근로복지공단과 함께 마포구, 임실군, 강서구, 영주시, 인천 연수구, 울산 북구와 거점형 공공 직장 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중소기업 노동자 가정의 보육을 지원하기 위해 거점형 공공 직장 어린이집 건립을 추진하고 있고 올해 10개소를 선정했습니다.그중 3개소(광주광역시·전주시·화성시)는 5월 20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고 이후 선정된 지자체와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7개소의 원활한 건립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것 입니다.거점형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