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의배) SW중심대학사업단은1월 17일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SW중심대학사업단 측에서 이건명 SW중심대학사업단장을 비롯해 박찬식 SW산학협력센터장, 강봉희, 강재구, 신재혁 산학협력중점교수와 황경순, 주영관 초빙교수가 참석했고, (사)한국인공지능협회 측에는 김세현 센터장(기술이사), 김원선 상임이사, 박제형 사무국 대리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이날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인 인공지능(AI) 관련 인재 양성 및 사회진출 프로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 이근용 총장은 " 우리 대학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학업에 전념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대구사이버대학교에 따르면, "총학생회는 ‘2022학년도 DCU 천원의 사랑 장학금 전달 및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대학 본관 코워킹스페이스에서 이근용 총장과 대학관계자, 총학생회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개최했다"고 16일 말했다.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백운용 기자 paekting@naver.com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7~18일 이틀간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2022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혁신지원사업'은 정부의 3주기 구조개혁 평가인 '기본역량진단'을 통과한 대학에 국고 일반재정을 지원한다. 대학이 자율적으로 구성원, 지역 등과 협의해 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것을 돕는 취지의 사업이다.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사업비를 받은 전문대 104개교(총 4020억원)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44개교를 소개하고 다른 학교가 발전 계획 추진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한다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영주시(시장 박남서) HiVE센터는14일 평생직업교육프로그램 ‘떡제조기능사 자격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본 과정은 HiVE 평생직업교육 특화분야 외식가공 직업교육프로그램으로 2022.10.1.(토)~2023.1.14.(토)까지 경북전문대학교 조리실습실2 에서 진행되었으며 12명이 수료하였다. 수료생 중 11명은 떡제조기능사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K-Food의 글로벌 시대에 맞추어 떡과 같은 전통음식에 대한 선호도와 이해도가 확대되면서 시장과 인력수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대학에서 표절 등 연구부정을 적발해도 상당수는 시효가 지났거나 당사자가 이직하는 등의 이유로 조치를 못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3일 한국연구재단이 최근 발간한 '2021 대학 연구윤리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4년제 대학 170개교에서 195건의 의혹을 접수, 46.2%인 90건을 최종적으로 연구부정 행위로 판정했다.이에 대해 대학들이 내린 처분 총 87건을 취합한 결과, '조치 없음'이 23건(26.4%)으로 가장 많았다. '이직 등으로 조치 불가' 10건을 합하면 처분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중소기업의 협업대상이 확대된다. 협동화 실천계획 승인간주제가 도입된다.중소기업의 협업대상 확대와 법령 용어 정비 및 협동화실천계획에 대한 승인간주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중소기업진흥법)' 개정안이 3일 공포됐다.4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협업 대상이 중소·중견기업에서 대학, 연구기관 등으로 확대돼 협업을 통한 혁신적인 제품, 서비스와 공정의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중소기업은 다양한 대상과 협업을 통해 성장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법에 명시된 '이업종 교류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교육부는 오는 30일 대학 '4대 요건'을 규정한 대통령령 '대학설립·운영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9일 밝혔다.입법예고는 내년 2월13일까지 40여일간 진행된다. 통합입법예고센터 홈페이지나 우편, 팩스, 전자우편으로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받는다.이 법령은 대학을 운영하는 데 반드시 지켜야 하는 교사(건물)·교지(땅)·교원·수익용기본재산의 기준을 규정하고 있어 대학가에서 이른바 '4대 요건'으로 불린다.개정안은 앞서 14일 제3차 대학 규제개혁 협의회를 거쳐 확정, 교육부가 16일 발표한 내용을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2025학년도부터 국고 일반재정지원 지급 여부를 판가름하게 될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49개교가 인증을 취득했다. 1곳은 탈락했다.내년 1월1일 기준 인증을 얻지 못한 것으로 간주되는 대학은 전체 17% 내외인 32개교인 것으로 파악됐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병설 한국대학평가원이 27일 발표한 올해 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결과, 인증을 신청한 50개교 중 47개교가 '인증', 2개교가 '조건부인증', 나머지 1개교가 '불인증' 판정을 받았다.인증을 취득하면 5년간 유효하다. 다만, 조건부인증은 유효기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교육부가 대학 재정 지원 확대를 위한 특별회계를 편성했으나 사립대 강사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비는 편성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들이 늘어난 재원으로 관련 예산을 편성할 수도 있지만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27일 교육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24일 확정된 2023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운영되던 '사립대학 강사 처우개선' 사업이 편성되지 않았다.이 사업은 앞서 2018년 9월 교육부와 강사·대학 대표로 구성된 '대학 강사제도 개선 협의회'가 내놓은 합의안을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정부가 대학의 남는 땅을 지역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캠퍼스 혁신파크' 2곳을 내년 추가 선정한다.교육부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7일 대학교,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캠퍼스 혁신파크 신규사업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정부는 공모를 거쳐 내년 1월 신규 사업단을 선정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대학의 유휴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기업이 입주하는 산학연 혁신 허브를 마련하는 것이다. 국비와 지방비를 보조하고 입주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에는 저렴한 임대료 혜택을 부여한다.
동세호 논설실장(한국외대 특임교수· 언론학 박사)29일부터 시작되는 대학입시 정시 원서 접수를 앞두고 이과의 ‘문과 침공’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상위권 대학의 문과계열 학과에 이과생이 대거 지원할 태세다. 이과생이 유리한 통합수능 때문이다. 건국대 공대에 합격할 성적이면 고려대 문과계열 합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입시가의 분석이다. 적성보다는 대학 간판을 따라 상위권 대학 문과계열에 이과생의 대거 지원이 더욱 거세질 것이란 전망이다.이과생의 '문과 침공'이 가능해진 것은 통합수능으로 이과생만 유리해졌기 때문. 문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서울대를 포함한 국내 20개 대학은 졸업유예 제도가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도를 운영하는 대학 중 상당수는 일정 금액을 내야 졸업 유예가 가능했다.19일 사단법인 대학교육연구소(대교연) 임은희 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졸업유예제도 운영 현황'에 따르면, 국·공립대학(39개교)과 입학정원이 2000명 이상인 수도권 사립대학(22개교) 총 61개교 중 20개교(32.8%)엔 지난달 기준 졸업유예 제도가 없었다.졸업유예는 학점 등 졸업기준을 모두 충족했지만 대학 재학생 신분을 유지하고자 졸업을 일정 기간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교육부가 매년 수십억대 국고를 지급하는 선정 평가 권한을 대학 협의체로 넘기는 데 대해 교육계의 입장이 엇갈렸다.과거 '살생부 평가'라 불렸던 만큼 평가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 기대하는 입장이 있는 한편, 일각에서는 학교 운영진의 의견만 반영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대학 교육 질에 대한 '4대 요건' 규제가 대폭 완화되는 데 대해서는 부작용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계속된다.19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교수노동조합은 지난 16일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 평가체제 개편 시안에 대해 성명을 내고 "편향적 결과로 이어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교육부가 대학에 매년 수십억대 국고를 지급하는 일반재정지원 선정 평가 권한을 대학 협의체로 넘겨 '셀프 평가'로 바꾼다.종전 '대학 살생부 평가'라 불리던 기본역량진단이 폐지되는 것이다. 정부 지원을 끊는 최하위 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는 기업식 재무진단 방식으로 전환한다.교육부는 지난 15일 제9차 대학기본역량진단제도 개선협의회를 개최하고 종전 제도를 폐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새 평가체제 시안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기본역량진단 대신 대교협·전문대교협 기관평가인증시안은 종전 기본역량진단을 폐지하고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교육부가 대학 개혁에 시동을 걸기 위해 기존 교육 질을 규정하는 최소 조건인 '4대 요건'을 대폭 완화, 자발적 구조조정을 유도한다.2024학년도부터는 대학이 학과를 폐지하더라도 폐지 전의 교원 확보율을 유지하라는 조항을 폐지했다. 첨단 분야에 한해 교수만 확보하면 정원을 늘릴 수 있다.교육부는 지난 14일 제3차 대학 규제개혁 협의회를 열고 '대학 설립·운영 4대 요건 개편 방안'과 '2024학년도 정원 조정 계획'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4대 요건 26년만에 개정…"재산 활용해 위기 극복"대학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교육부가 대학에 매년 수십억대 국고를 지급하는 일반재정지원 선정 평가 권한을 대학 협의체로 넘긴다. 종전 '대학 살생부 평가'라 불리던 기본역량진단이 폐지되는 것이다. 최하위 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도 다른 방식으로 대체한다.교육부는 지난 15일 제9차 대학기본역량진단제도 개선협의회를 개최하고 종전 제도를 폐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새 평가체제 시안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협의회는 김우승 한양대 총장을 위원장으로 총 11명이다. 대학 협의체 2명, 국회에서 여야 각각 2명씩 4명을 추천한다.시안은 종전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카카오브레인이 헬스케어 산업 내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 연구개발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AI 기술을 활용한 의료영상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낸다.카카오브레인은 현재까지 총 9곳의 대학 병원과 의료영상 분야에서의 초거대 AI 모델 연구를 위한 공동 연구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앞으로 2년 간의 공동 연구 기간 동안 협력 대학 병원들은 임상 현장의 경험과 의학적 자문을 제공하고, 카카오브레인은 의사들의 판독 업무 효율성 향상을 돕는 의료영상 초안 판독문 생성 AI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54개 대학을 품고 있는 서울은 대학의 경쟁력을 발판 삼아 최첨단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쟁력 도시로의 도약 가능한 최적의 조건을 갖고 있다. 그러나 현재 서울시 내 대학은 ‘정원 제한+수도권 규제’에 따른 재정난으로 연구 투자 여력이 고갈됐으며 턱없이 부족한 용적률로 미래 준비를 위한 기초공간인 실험·연구·창업 공간 확충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런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발 벗고 나섰다.서울시는 서울시 내 54개 대학들이 상아탑을 넘어 서울의 도시경쟁력, 나아가 국가경쟁력을 견인하
[세종=뉴시스] 김지현 기자 = 고용노동부가 청년들에게 대학 재학 단계부터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규 사업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에 참여할 대학을 내년 1월6일까지 모집한다.12일 고용부에 따르면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대학 재학생에게 조기에 진로·직업 정보와 직무훈련, 일경험 기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은 저학년 대상 '빌드업 프로젝트'와 고학년 대상 '점프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정부로부터 1년 간 최대 7억2000여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빌드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022년도 산업통상자원부-대학·공공기관 기술 나눔'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의 신청을 28일부터 12월 2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기술나눔은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게 무상 이전하는 사업이다.지난 2013년부터 올해 11월까지 26개 대기업·공기업 등이 기술제공 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총 1268개 기업에 2766건의 기술을 이전했다.이번 기술 나눔에는 총 12개 기관이 참여한다.공